법인소개
 

송석복지재단은
송석 박문규 선생(1900 - 1971)께서 해방 이후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1949년 설립한
(재)도봉유린원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송석복지재단은 모든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사명 아래 교육을 통하여 모든 아동청소년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아동 청소년의 보편적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송석복지재단에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녀을 위한
독자적인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공동기획 및 협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외지역을위한 복지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 설립취지서 >

현재 대한민국은 해방이후 전쟁동포가 파도처럼 밀려들고,
남북으로 갈라진 상황에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월남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남한의 인구는 해방 전과 비교해 배로 늘어났고 민생의 어려움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도탄의 환경으로부터 부모형제를 잃고 길거리에 나앉아 굶주리는어린아이들이 방방곡곡에 가득하다.
추운 겨울의 배고픔을 견디는 아이들, 더위와 폭염에 쓰러지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은
인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다.
이에 불쌍한 아이들을 구제하고 물심양면으로 키우고 지도하여
미래의 어진 국민으로 육성하고자 도봉유린원을 설립하는 바이다.

1949년 재단법인 도봉유린원